미내다리 충청남도 논산시 채운면에 있는 조선후기 강경의 송만운과 황산의 유승업 등이 축조한 석교로 길이 30m, 너비 2.8m, 높이 4.5m. 1973년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이 다리가 놓여 있는 하천을 미하(渼河)라고 부른 데서 다리이름을 미내다리[渼奈橋]라고 하였다는 전설이 있는가 하면, 미내라는 승려가 시주를 받아서 만들었다는 데서 그 이름이 연유하였다는 기록이 비문에 남아 있다. 22. 06. 28. 국내여행 2022.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