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담장 아래 낙엽이 떨어졌다. 가을 길 내가 아닌 누가 이 낙엽을 밟으며 걷기를... 발의 촉감 아니 온몸의 촉감으로 가을을 생각으로 느끼며 난 대리 만족을 기다렸다. 이 길을 바라보며 23. 11. 04. 풍경사진 2023.11.08
낙엽 밤새 비가 내렸다 비온 후라 나 씨가 차갑지만 새벽운동을 나갔다. 테니스코트장 바닥에 떨어진 낙엽들이 밤새 차가운 겨울비를 맞고 따뜻한 아침햇살에 반짝인다. 나무가지의 잎들이 떨어지고 이제는 앙상하다. 21. 12. 13. 일반사진 2021.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