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길15 일몰 21. 03. 26. 2021. 4. 1. 엄마와 아기고양이 21. 03. 17. 2021. 3. 18. 보라빛 맥문동 비가 옵니다. 장마가 언제 끝나련지... 온종일 집에 있으려니 바깥공기가 그리워 늦은 밤 운동 겸 산책을 정릉천으로 나갔습니다. 내가 며칠 만에 운동을 나가지 않은 동안 정릉천 주변에는 많은 보랏빛 맥문동 꽃들이 모였네요. 늦은 밤인데도 쉬지도 않고 가로등 불빛 아래에서 무슨 할 이야기들이 많은지 재잘거리는 소리가 이곳저곳에서 들립니다. 20. 08. 01. 2020. 8. 2. 틈사이로 보도블록 사이로 핀 민들레 자주 운동 나가는 정릉천 모두들 그냥 지나치는 곳 누구에게 보이기 위한 것은 아니지만 나에게 보여주었답니다. 철도 지난 지금 홀로 외롭고 예쁘게 핀 민들레야 너의 아름다운 모습을 나의 휴대폰에 담아 간직할게... 20. 07. 29. 2020. 8. 2. 보름날 밤 장고도 섬의 밤하늘 고요한 밤바다의 하늘에서 별들과 속삭이고 싶었는데 구름은 별들을 숨겨버렸네요. 밤바다 산책길에서 만난 보름달도 산위에 떠오르자 잠시 얼굴만 비추어주고서는 감쳐버리네요. 심술꾸러기 같은 구름 덕분에 잠이라도 푹 자야겠습니다. 내일을 위해... 20. 07. 05. 2020. 7. 12. 열렬한 사랑 접시꽃 당신 www.youtube.com/embed/zEv6NHwqAi4" YouTube www.youtube.com20. 06. 15. 2020. 6. 1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