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공원 14

어느 옥상에서

아침 산책길 북한산의 멋진 운해가 보인다 도봉산, 불암산 자락에서도 어디 가까이서 보고 담을 수 없을까? 오동공원을 넘어 장위동 쪽으로 마침 빌라의 옥상문이 열린 곳이 눈에 띄었다. 이른 아침 잠시 허락도 없이 조용히 빌라의 옥상을... 멀리 가지 않고 가까이에서 멋진 북한산 모습을 담을 수 있었다. 상쾌한 아침 나의 기분도 상쾌하다. 22. 08. 10.

풍경사진 2022.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