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살이 26일째 왕따나무위로 흐르는 은하수 4월의 새벽하늘 푸른 목초지 밭 가운데 홀로 외로이 서 있는 나무 사방을 둘러보아도 다른 친구나무가 없구나 그래서 넌 왕따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나 보구나 어두운 새벽하늘의 별친구들이 있어 너를 아름답게 비추어지니 다행이구나 23. 04. 27. 국내여행 2023.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