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금호갤러리
견석기작가님의 "도비가트의 사람들"사진전
이전시회를 보는 나에게
행복이 전해왔다.
사람들의 표정에서
힘든 일들을 하는 이들에게서...
견작가님은 이런 사진을
사진전을 위해 찍은 사진이 아니라
이들에게 선물로 다시 만날때
한장의 사진을 선물로 남겨 주고파 찍은 것이
너무 아름다워 사진전을 열게 되었다고 하신다.
이런 사진을 얻기에는
이마을 사람들과 6개월의 함께하는 생활속에서 얻었다고 하신다.
물감축제기간에 피해 옥상에서
축제를 바라보는
작가님을 본 순간 마을 사람들이
환호를 외치는 모습이라고...
이 마을의 어른이 일하는 모습을 보며
당신은 최고라고 하니
답례로 이어른께서도 작가님도 최고라고 답하는 모습이랍니다.
매일 이소년은 늘 일과를 마치고 기도를 한답니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늘 기도를 할까?
이소년은 늘 한결같이 가족을 위해 기도한고 하네요
이마을 소년들의 모습은
작가님와 헤어질 때
주었던 선물이라고 합니다.
바로 마음의 선물
도심속의 도비가트의 모습
주위는 다 개발되었는데
이곳만이 이들의 삶의 터전으로 아직 남아 있답니다.
도비가트마을의 사람들은
이 아름다운 노을을 보지 못하고 알지도 못하고 살고 있답니다.
옥상에 올라가 찍은 이마을의 노을을 보고
마을사람들은 놀랐다고 하네요
17. 03.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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