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사진
올여름도 평탄하지는 않았다.
무더위와 코로나
그리고 유난히 길었던 장마,
거친 태풍이 몇 번이던가
아직도 태풍의 흔적으로 쓰러진 벼들이 보인다.
그래도 들녘에는 잘자라준 벼들이 황금색으로 농부들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것 같다.
20. 0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