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105

청룡사

낙동강 중간에 자리 잡고 있는 아름다운 선 경천섬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는 가 있는 곳 비봉산 중턱에 위치한 아름다운 사찰 청룡사 경상북도 상주시 중동면 오상리 비봉산(飛鳳山) 중턱의 가파른 절벽 위에 세워져 낙동강을 굽어보고 있습니다. 사찰이 많은 상주 지역이지만 낙동강이 감고 도는 중동면 일대에는 청룡사가 유일하다. 1674년(현종 14)에 창건되었습니다고 전해지며, 중창과 관련된 기록이 인근 도남서원(道南書院)에 보관되어 있답니다. 20. 08. 23.

사찰 2020.08.28

봉원사의 극락전

단청의 색이 세월의 시간 속에서 바랬다. 빛바랜 단청색이 나를 잠시 시곗바늘을 돌려 신라시대로 돌려 끌고 간 것 같았다. 곱고, 화려하게 단장한 단청보다는 난 왠지 이 빛바랜 색이 좋다. 창살 사이로 보이는 단정하게 놓인 목탁과 승복을 보니 잠시 출타 중이신가 보다 빛 단청을 보며 한참을 머물러 있을 때 출타 중이시던 스님께서 돌아오셔서 촛불을 켜시고 몸맵시를 단정하게 매만지신 후 기도를... 20. 07. 16.

사찰 2020.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