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괘적 83

예당호 좌대에서 바라본 별

2박 3일 예당호 좌대 출사 여행을 낛시를 좋아하는 사람만 가는 줄 알았던 호수의 좌대 어쩜 2박 3일 유배되었는지 모른다. 날씨가 시시때때 변화였다. 비가 오다가 잠시 해님이 얼굴을 보여주다가 구름이 하늘을 가리다. 마지막 3일 차 새벽하늘이 맑다 푸른 하늘에 반짝이는 별들 좌대는 흔들린다. 누구인가가 조금만 움직여도 그래도 한번 담아 보고 싶었다. 한컷의 별 사진을 담기에는 아쉬워 별 궤적을 21. 11. 11.

별사진 2021.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