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3 솟대들 서해로 웅도 가는 길을 찾아서 달리는 나에게 차창밖에서 해가 나에게 손짓을 한다, 손을 흔드는 쪽으로 난 차를 돌렸지만 나를 불러 놓고서는 벌써 가버렸다 서운하다. 대면도 하지 않고서는... 바닷가의 솟대들의 이야기 소리를 들으며 하루 일과를 마치고 쉬로 가는 새들의 모습을 보며 잠시 나의 서운함을 나를 달랬다. 22. 11. 26. 2022. 11. 28. 녹도 둘레길 작은 섬 녹도 섬을 한눈에 보기 위해 길이 닦기지않은 없는 뒷산을 올랐다 다시 둘레길을 찾아 섬 투어를 둘레길은 잘 준비되었는데 어찌 정리가 되지 않아 풀로 덮여버린 길을 헤쳐가며 조심조심 22. 08. 27. 2022. 8. 29. 은하수를 찾아 1박 2일 출사 겸 섬 여행을 이른 새벽 대천항을 향해달려 대천항에서 배를 타고 작은 섬 녹도로 밤하늘 하얀 구름이 이리저리 오락가락 바다 위로 떠오르는 은하수를 다행히 하얀 구름을 피해 담았을 수 있었다. 22. 08. 27. 2022. 8.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