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시장1 풍산시장 오는 길 잠시 풍산시장을 들려 시장 구경을 시골장터 어릴 적 내가 자란 고향시장에 온 착각을... 식당에서 안동 국밥을 한 그릇 먹고 있는데 빨간 보온병을 보자기에 싸 아름다운 아가씨가 들고 들어 온다 식사를 하는 식당으로 그런데 우습게도 예쁜 찻잔이 아니라 종이컵이다 조금은 기대한 것 과는 다르지만 그래도 인스턴트 커피가 있는 시절에 차 배달이라니 아직 다방이에서 시골 어른들께서 차를 배달시켜 드시는 모습을 만났다. 2022. 8.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