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선 1 생명을 다한 배 거친 파도를 헤치며 열심히 바다를 누비며 어부들과 함께 즐거움과 고통을 나누며 수고하였을 배를 이곳에 둔 이유는 아마 나 같은 이에게 또 다른 이유로 존재할 수 있기를 바랐겠지요. 20. 08. 16. 일반사진 2020.08.19
비오는 날 동네한바퀴 긴 장마로 비가 그만 오기를... 아마 비가 그치면 또 더위와 싸워야겠지만 비 피해 입은 소식이 뉴스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비 패해를 보니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네요. 이런 분들을 보며 위안을 삼지만 그래도 긴 장마가 싫네요. 온종일 집에서 지내려니 힘들어 잠시 동네 한 바퀴를 돌아보았답니다. 20. 08. 04. 일반사진 2020.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