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근무중 바닷가에서 좀 떨어진 곳에 허름한 그늘막이 있다. 동네 어르신분들께서는 지금 쉬고 있는 분들이 아니 시고 근무 중이다. 섬을 찾아 바다를 즐기는 사람들을 지켜주기 위해 물이 들어오기 전 안전을 알려주려고 이곳 그늘막에서 근무 중이시다. 20. 07. 05. 일반사진 2020.07.12
바다는 살아 움직인다. 작은 생명들이 꼼지락꼼지락 움직인다. 바닷물이 밀려오면 모두들 열심히 움직인다. 바닷물이 밀려가면 잠시 갯벌 속으로 잠시 휴식을... 20. 07. 05. 일반사진 2020.07.12
추억의 라디오 장고도 바닷가의 아침 풍경 이른 아침 섬 산책을 나섰다. 바닷가에서 밧줄을 손질하시는 분을 만났다. 오래된 빨간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를 들으시며 고기를 낛은 엉킨 밧줄들을 풀어 제 정리하여 생명을 다한 현수막들로 묶어 한켯에 가득 쌓아놓으신다. 다음 출항에 사용할 수 있도록... 20. 07. 06. 일반사진 2020.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