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화 버스정류장 구석진 벽면에 아름다운 마을이 난 잠시 그 마을속으로 들어가보고 싶었다. 그순간 긴머리 아가씨가 바람에 머리카락을 날리며 ... 17. 03. 07. 풍경사진 2017.03.10
그리운 고향집 고목나무사이로 검게 그으른 벽 따뜻한 아랫목이 그리워진다. 겨울방학이면 고향집에 내려가면 아버지께서 아궁이에 굵은 나무로 군불을 지펴주셨다. 따뜻한 아랫묵에 발만 쏙넣고 삶은 고구마와 동치미국물을 새참으로... 그때 그시간 행복한시간들이 그립다. 그 가족들도 그립다. 17. 0.. 풍경사진 2017.03.08
서로가 다르게 사는 세상 대나무야 넌 옆도 보지 않고 위만 보고 자라지 난 세상구경을 이것 저것 하면서 이리도 저리도 다보면서 그래서 내모습은 세상사 처럼 복잡하게 엉켜 있단다. 17. 03. 04. 풍경사진 2017.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