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들 난 지금 청담대교아래 뚝섬유원지 한강변을 걷는다. 이 길에 언젠가 비가 왔었구나 이길에 언젠가 누군가가 지나 갔었구나 이 길에 언젠가 자동차가 지나 갔었구나 이길의 이 흔적들이 ... 17. 08. 31. 일반사진 2017.09.01
기차길옆 오막살이... 난 어릴적 철길옆에 살았다. 시계가 자기 역활을 못하였다. 기차소리에 시간을 알 수 있었기에 시끄러운 증기 기관차 소리가 자장가처럼 들으며 가끔은 위험한 철길도 거닐어 보기도 했었다. 지금처럼 기차가 빠르지 않기에 멀리서 기차소리가 들리면 제빠르게 피하면서 ... 17. 08. 29. 일반사진 2017.08.30
언제나 나의 옆에 있기를... ] 예쁘다 젊은 그 자체가... 둘이서 나란히 손을 잡고 기차길처럼 늘 옆에서 언제까지나 좋은 친구가 되기를 17. 08. 29. 일반사진 2017.08.30
쉬고 있는 구로 항동철길 구로 항동철길 달리던 기차는 어디로 방향을 돌렸나? 풀만 무성한 것이 열심히 무거운 기차를 받쳐 힘겹게 지냈을 기차길 이제는 쉬고 있구나 네가 쉬고 있는 동안 우리는 너를 가까이 하며 추억을 만들수 있는데 그러나 아파트에 밀려 조만간 언제 기차길이 있었나를 알 수 없게되겠지..... 일반사진 2017.08.30